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6거래일 만에 1300원대 아래로, 연준 빅스텝 우려 낮아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3-06 17:2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만에 1300원대 밑으로 내려왔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7원 내린 129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 6거래일 만에 1300원대 아래로, 연준 빅스텝 우려 낮아져
▲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7원 내린 129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번 기준금리 인상폭을 빅스텝(0.50%포인트)이 아닌 0.25%포인트로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

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당사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1.4%로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준이 3월 기준금리 인상폭을 0.25%포인트로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달러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져 이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