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하이투자 "씨에스베어링, IRA에 따른 낙수효과로 일감 확보 본격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3-06 08:5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 자회사 씨에스베어링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씨에스베어링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글로벌 (풍력)터빈기업들의 수주증가에 따른 낙수효과로 올해부터 일감 확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이투자 "씨에스베어링, IRA에 따른 낙수효과로 일감 확보 본격화"
▲ 씨에스윈드 자회사 씨에스베어링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풍력터빈기업들의 수주증가 낙수효과를 본격적으로 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이 연구원은 이날 씨에스베어링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직전 거래일인 3일 씨에스베어링 주가는 1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에스베어링은 풍력타워기업 씨에스윈드의 자회사로 풍력 발전기 핵심부품인 ‘피치베어링’과 ‘요베어링’을 중점적으로 생산한다. 두 베어링 제품은 회전하는 기계 내에서 축을 일정한 위치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주로 크레인 등 대형 건설기계나 풍력터빈 회전축에 탑재된다.

미국 재무부는 태양광, 풍력, 수소, 원전,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6개 분야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행 세부 하위규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씨에스베어링의 주력 고객사인 제너럴일렉트릭(GE)을 포함해 베스타스 등 글로벌 주요 풍력터빈기업들의 수주 증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풍력터빈기업에 피치베어링과 요베어링을 납품하는 씨에스베어링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씨에스베어링은 기존 육상풍력터빈용 베어링에서 해상풍력터빈용 베어링으로 발을 넓히기 위해 현재 풍력터빈기업들과 베어링 개발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또 올해 차세대 해상풍력터빈용 베어링으로 꼽히는 15MW(메가와트)급 베어링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씨에스베어링은 현재 2~3MW급 육상용 제품을 넘어 올해부터 4MW급 이상의 육상용 제품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며 “10MW급 해상용 제품도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씨에스베어링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236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147.7% 늘어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