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장남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장녀 유정민 동양 부장도 임원을 달았다.
유진그룹은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을 그룹경영혁신부문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 유진그룹 인사에서 유경선 회장의 장남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
유석훈 부사장의 승진으로 유진그룹은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유 신임 사장은 1982년생으로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기업 AT커니, 유진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4년 유진기업 부장으로 입사하면서 그룹 경영에 합류했다.
유진기업에서는 경영지원실 상무와 재경본부 부사장을 지냈다.
유경선 회장의 큰 딸인 유정민 동양 부장도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재무기획담당 겸 성장전략실장 상무보로 승진했다. 유 상무보는 1986년생이다.
다음은 유진그룹 임원인사 명단이다.
◆ 유진기업
사장 승진 △그룹경영혁신부문 유석훈
상무 승진 △건자재담당 성백민 △레미콘담당 손현대
상무보 선임 △남부권역장 박철수 △회계팀장 심재영 △홍보팀장 임진택
◆ 동양
전무 승진 △외주구매예산견적담당 권용대 △경영관리본부장 황승률
상무보 선임 △인사팀장 안준수 △재무기획담당 겸 성장전략실장 유정민 △건재사업본부 사업운영팀장 황부익
◆ 유진투자증권
상무 승진 △부동산개발실장 김관석 △리서치센터장 이승우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조희선
상무보 선임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구환
◆ 유진투자선물
상무보 선임 △기획관리본부장 장동훈 △정보전략영업본부장 장만우
◆ 유진로지스틱스·유진소닉
전무 승진 △딜리버리사업본부장 유재송
상무 승진 △수송본부장 배재일
상무보 선임 △기획팀장 국문일 △재무팀장 장종식
◆ 동화기업
상무 승진 △지배인 김용원
◆ 유진엠
상무 승진 △관리담당 윤남일.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