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유진그룹 3세 경영 본격화, 회장 유경선 아들 유석훈 사장으로 승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2-28 17:4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장남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장녀 유정민 동양 부장도 임원을 달았다.

유진그룹은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을 그룹경영혁신부문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유진그룹 3세 경영 본격화,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35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경선</a> 아들 유석훈 사장으로 승진
▲ 유진그룹 인사에서 유경선 회장의 장남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석훈 부사장의 승진으로 유진그룹은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유 신임 사장은 1982년생으로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기업 AT커니, 유진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4년 유진기업 부장으로 입사하면서 그룹 경영에 합류했다.

유진기업에서는 경영지원실 상무와 재경본부 부사장을 지냈다.

유경선 회장의 큰 딸인 유정민 동양 부장도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재무기획담당 겸 성장전략실장 상무보로 승진했다. 유 상무보는 1986년생이다.

다음은 유진그룹 임원인사 명단이다.

◆ 유진기업
사장 승진 △그룹경영혁신부문 유석훈
상무 승진 △건자재담당 성백민 △레미콘담당 손현대
상무보 선임 △남부권역장 박철수 △회계팀장 심재영 △홍보팀장 임진택

◆ 동양
전무 승진 △외주구매예산견적담당 권용대 △경영관리본부장 황승률
상무보 선임 △인사팀장 안준수 △재무기획담당 겸 성장전략실장 유정민 △건재사업본부 사업운영팀장 황부익

◆ 유진투자증권
상무 승진 △부동산개발실장 김관석 △리서치센터장 이승우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조희선
상무보 선임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구환

◆ 유진투자선물
상무보 선임 △기획관리본부장 장동훈 △정보전략영업본부장 장만우

◆ 유진로지스틱스·유진소닉
전무 승진 △딜리버리사업본부장 유재송
상무 승진 △수송본부장 배재일
상무보 선임 △기획팀장 국문일 △재무팀장 장종식

◆ 동화기업
상무 승진 △지배인 김용원

◆ 유진엠
상무 승진 △관리담당 윤남일.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