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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동생 정교선, 4년 만에 현대백화점 사내이사에서 물러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2-27 16: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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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현대백화점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3월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정교선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은 상정되지 않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1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지선</a> 동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1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교선</a>, 4년 만에 현대백화점 사내이사에서 물러나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현대백화점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정 부회장의 현대백화점 사내이사 임기는 애초 3월23일까지다.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정 부회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2019년 3월 현대백화점 사내이사에 올랐다.

현대백화점은 당시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놓고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함께하는 형제경영체제로 운영돼 왔다”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정교선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선임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2019년 3월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이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자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정 부회장이 빠진 사내이사 자리에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새로 선임하기로 했다.

앞으로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장호진 사장, 김형종 사장 등 3인 대표이사와 정지영 사내이사 등 4명의 사내이사로 꾸려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과다겸직 해소를 위해 백화점 사내이사에서는 물러났으나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은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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