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 주가 장중 강세, 로봇 자회사 상장 앞두고 기대 매수세 몰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2-27 15:2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 주가가 오르고 있다. 로봇사업 담당 자회사가 올해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로봇주 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59분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10.07%(9100원) 오른 9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 주가 장중 강세, 로봇 자회사 상장 앞두고 기대 매수세 몰려
▲ 27일 오후 2시59분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10.07%(9100원) 급등한 9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4.54%(4100원) 오른 9만4500원에 출발해 장중 10만 원을 넘어섰으나 이후 소폭 하락했다.

그룹의 핵심사업인 로봇사업을 맡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안에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모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상반기까진 주관사 선정 등 기초 단계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을 허가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로봇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라온피플(19.41%), 레인보우로보틱스(16.99%), 로보스타(18.34%), 딥노이드(14.75%), 위세아이텍(10.81%) 등 로봇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