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스튜디오지니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아마존의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글로벌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KT스튜디오지니가 아마존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사진은 이번에 공급계약이 맺어진 연애 코미디물 '보라! 데보라' 포스터 사진. < KT스튜디오지니 > |
KT스튜디오지니로서는 이번 계약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첫 사례이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서는 3번째 한국 콘텐츠 글로벌 독점 공급계약이다.
KT스튜디오지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첫 콘텐츠 협업으로 로맨틱 코미디 ‘보라! 데보라’를 공급한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출판기획자‘수혁(윤현민 분)’, 출판사 대표 ‘상진(주상욱 분)’ 사이에 펼쳐지는 연애 코미디 드라마다.
‘보라! 데보라’는 2022년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해 올해 4월 ‘ENA채널’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윤상일 KT스튜디오지니 해외사업팀장은 “KT스튜디오지니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월드와이드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