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작년 순이익 26.2% 증가, 보험료 수익과 손해율 개선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2-22 17:0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보험료 수익 증가와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했다.

DB손해보험은 22일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9805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26.2% 증가했다.
 
DB손해보험 작년 순이익 26.2% 증가, 보험료 수익과 손해율 개선
▲ DB손해보험이 보험료 수익 증가와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6.4% 증가한 16조415억 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조3110억 원으로 나타났다.

보험 종목별로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18.4%, 자동차보험은 4.8%, 장기보험은 5.5% 각각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전년보다 0.9%포인트 감소한 100.8%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0.1%포인트 개선된 79.4%, 장기보험 손해율은 3.5%포인트 낮아진 81.1%, 일반보험 손해율은 4.6%포인트 증가한 73.0%로 집계됐다.

DB손해보험은 “보험영업이익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위험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소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