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2023-02-21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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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하나증권이 모두를 연결하는 기부활동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하나증권은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인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 구호 활동에 쓰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이 하나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기부 참여 배너를 누르면 하나증권이 1만 원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하나증권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면 동일 금액을 하나증권이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기부활동 기간은 2월27일부터 3월26일까지며 목표 금액은 1억 원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강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일대에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며 "하나증권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도움이 필요한 각계 각층과 연결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