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나노팀은 14~15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범위(1만1500원~1만3천 원)의 최상단인 1만3천 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 ▲ 17일 나노팀은 14~15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범위의 최상단인 1만3천 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
수요예측에는 1830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경쟁률은 1723대 1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가운데 87.7%가 희망범위 최상단(1만3천 원)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했으며 11.2%가 1만3천 원을 제시하면서 나노팀은 1만3천 원에 공모가를 확정하게 됐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67억 원이다.
나노팀 관계자는 “신청물량의 99.9%가 밴드 상단 이상(가격미제시 포함), 특히 87.7%가 밴드 상단 초과에 몰리며 나노팀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확신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최윤성 나노팀 대표이사는 “기업 가치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후 전기차향 고객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최근 출시된 열폭주방지재료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에 진출하여 지속 성장의 발판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내 열관리 소재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화학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나노팀은 20일~2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3월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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