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부동산

1만 세대 대형 재건축사업 나온다, 서울 송파 올림픽선수촌 안전진단 통과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2-17 12:2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988년 준공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사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지난 15일 송파구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확정됐다. 
 
1만 세대 대형 재건축사업 나온다, 서울 송파 올림픽선수촌 안전진단 통과
▲ 1988년 준공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사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연합뉴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지난 1988년 지어진 5540가구 규모 대단지다. 용적률이 137%에 불과해 재건축사업이 진행되면 1만 세대 이상의 초대형 단지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2016년 말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왔으나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불가능한 C등급을 받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 지난해 3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이후 11개월 만에 재건축이 확정됐다.

이번 결정은 1월부터 시행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등이 소급돼 결정됐다. 송파구는 적정성 검토 요청 없이 곧바로 재건축을 확정하고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지난 1월5일부터 시행한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따르면 조건부 재건축을 두고 원칙적으로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할 때만 예외적으로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민간 안전진단기관이 1차 안전진단을 수행해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면 의무적으로 공공기관에서 안전진단 내용의 적정성 검토(2차 안전진단)를 받아야 했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주민들은 3월 설계업체를 선정한 뒤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올해 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을 세웠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의 브로드컴 반도체 수주에 대만언론 경계, "TSMC 사업 모델이 약점" 지적
한국투자 "현대로템 목표주가 하향, 중동사태에 K2 수주 지연"
[여론조사꽃] 민주당 대표 선호도 김민석 29.7% vs 정청래 24.6% 오차범위 안..
미국 전역에서 폭염으로 정전 가능성 커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까지 겹쳐 '설상가상'
애플 스마트글라스 2027년 출시 전망, 외신 "개인정보 보호 위해 일정 늦춰"
[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58.9%로 2.5%p 내려, 민주당·국힘 지지도 격차 ..
미국 하원의원 "트럼프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보조금 미뤄 전자제품 가격 상승"
아프리카개발은행 "올해 엘니뇨로 아프리카 경제 최대 200억 달러 손실" 예측
[서울아파트거래] 디에이치 방배 전용 84.98㎡ 입주권 39.3억에 거래
SK증권 "솔루스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흑자 전환에 더 많은 시간 필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