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포켓몬 학교'가 생긴다.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2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광장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이 17일부터 2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광장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새학기에 맞춰 학교 테마로 구성됐다. 입학 미션 체험존, 신상품 판매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체험존에서는 학교에 입학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고객들이 3곳(체육관, 교실, 미술실) 모두에서 스탬프를 모아오면 포켓몬스터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체험존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신상품 판매 공간에서는 다양한 문구 상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노트, 볼펜, 텀블러, 책상매트 등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허민정 롯데백화점 키즈팀 팀장은 "앞으로도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떠오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가족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