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되면 어떤 카드로 이용할 계획이냐고 묻는 설문조사에서 과반수가 현대카드를 골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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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애플페이, 어떤 카드로 이용 예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모두 20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애플페이 이르면 3월 한국 상륙, 10명 중 6명 "현대카드로 이용하겠다""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9/20220907104434_2979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카드고릴라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6명이 현대카드로 애플페이를 먼저 사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사진은 애플페이 결제 모습. <애플></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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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서 1187명(57.0%)이 ‘현대카드(신규발급 포함)로 애플페이를 먼저 사용하겠다’고 응답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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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드사 이용이 가능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선택지를 고른 사람은 640명으로 전체의 30.7% 비중을 차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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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명(12.2%)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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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아이폰 이용자들이 기다려왔던 애플페이 출시가 공식화되면서 카드를 새로 발급하더라도 현대카드로 애플페이를 먼저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 같다”며 “결제 가능한 가맹점이 늘어나고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면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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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앞서 8일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공식 확인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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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현대카드의 서비스 독점이 예상됐으나 금융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의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하면서 다른 카드사들도 애플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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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애플과 계약 절차 등을 고려했을 때 6개월 정도는 현대카드를 통해서만 애플페이를 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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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르면 3월 초쯤 국내에서도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