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메리츠증권 "씨에스윈드 올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중장기 성장 기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2-15 09:1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가 공격적 해외 공장 증설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적정주가를 8만6천 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메리츠증권 "씨에스윈드 올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중장기 성장 기대"
▲ 씨에스윈드가 공격적 해외 공장 증설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씨에스윈드 주가는 6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문 연구원은 "씨에스윈드는 올해 1분기까지는 비수기 및 환율하락 효과로 이익 개선이 어렵다"면서도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에스윈드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83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을 냈다. 2021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 줄었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실적 후퇴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터키 법인이 초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능통화를 변경하면서 관련 비용이 대거 발생했고, 포르투갈 법인도 일부 일회성 비용을 반영했다.

씨에스윈드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2022년보다 159% 증가한 영업이익 12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에 있어서는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됐다.

씨에스윈드는 2025년까지 매출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멘스 가메사와 관련해 7년 동안 3조8천억 원에 이르는 수주와 공격적 증설 계획을 고려하면 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씨에스윈드는 14일 베트남 신공장 증설에 1천억 원을 투입해 매출을 약 1.5배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인허가 및 착공이 예상되는 미국과 포르투갈 증설과 함께 씨에스윈드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문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거시(매크로) 환경과 신규 법인의 생산 비효율성 등으로 씨에스윈드의 2023년 이익 기대치가 낮아진 것은 사실이나 2024~2025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