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포스코케미칼 주가 장중 강세, 테슬라 주가 200달러 회복에 매수세 몰려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2-09 13:5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전기차기업인 테슬라 주가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배터리시장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케미칼 주가 장중 강세, 테슬라 주가 200달러 회복에 매수세 몰려
▲ 9일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테슬라 주가 강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40분 포스코케미칼 주식은 코스피시장에서 전날보다 6.87%(1만5500원) 오른 24만1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0.22%(500원) 하락한 22만5천 원에 장을 시작했지만 상승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같은시각 코스피지수는 0.12%(3.09포인트) 내린 2480.55를 나타내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3개월 만에 2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올해 배터리시장 성장세도 가파를 것으로 예상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각)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2.28%(4.48달러) 오른 201.29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초 이후 처음이다.

올해 배터리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 점도 포스코케미칼 주가를 밀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배터리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전날 올해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사용량이 749GWH(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보다 44.6% 증가하는 것이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