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회장 손태승 라임펀드 징계 수용, 행정소송 제기 안 한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2-08 14:1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 문책경고 징계취소 소송 제기를 포기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문책경고’ 징계에 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라임펀드 징계 수용, 행정소송 제기 안 한다
▲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문책경고’ 징계에 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앞서 7일 우리은행도 라임펀드 사태 징계를 받아들여 신규 사모펀드 판매가 3개월 동안 정지됐다. 

손 회장이 이번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해 3월 임기를 마친 뒤 한동안 금융회사 임원으로 선임되는 일은 불가능하게 됐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등 5단계로 나뉘며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돼 3~5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된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