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시아나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 출발 순항, 10월 국제선 취항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7-11 16:3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순조로운 출항을 보였다.

에어서울은 운항 첫날인 11일 김포~제주 노선 전편의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고 첫 편(RS9581)의 탑승률이 94%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7월 전체 예약률과 예상 탑승률도 90%를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 출발 순항, 10월 국제선 취항  
▲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
에어서울은 9월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매일 김포∼제주 노선을 4회 왕복한다.

국내선은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예매는 아시아나항공의 예약사이트와 예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이에 앞서 6일 운항증명(AOC)을 취득하고현재 해외 경영허가를 신청해둔 상태다.

에어서울은 3개월의 국내선 운항이 끝나고 10월7일부터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6개 도시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모두 9개 노선을 운항한다.

10월 국제선 취항 때부터는 에어서울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춘 항공기가 투입된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국내선 첫 취항부터 출발이 좋았다”며 “앞으로 안전운항체제를 확립하는 데 특별히 힘써 10월 안정적인 국제선 취항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