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2023-02-08 1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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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60여 년 주택사업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최근 현대아파트의 역사를 담은 ‘HDEC Original' 브랜드다큐 영상을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채널 매거진H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 현대건설이 60여 년 주택사업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사진은 ‘HDEC Original’ 브랜드다큐 영상 모습. <현대건설>
영상은 현대아파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부터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까지의 역사를 담고있다.
영상은 1편 ‘한국의 아파트, 그 현대적 시작’과 2편 ‘현대의 아파트, 재개발 그리고 재건축’ 등 모두 2편으로 구성됐다.
1부는 마포아파트와 힐탑·남산외인아파트, 서빙고 현대아파트 등 대한민국의 본격적 아파트 시대를 연 현대건설의 초기 아파트 건설 역사를 시작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건설 배경과 뒷이야기 등을 담았다.
2부는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도시정비 역사를 담았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이라고 불리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 선정 총회의 회상으로 시작해 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도시정비사업의 치열한 과정과 이에 따른 시공사 선정 및 조합과 시공사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중요성도 담았다. 건축가, 교수 등 전문가뿐 아니라 현대건설에서 준공한 단지의 조합장도 출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아파트의 기원과 역사를 알림과 동시에 도시정비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해 도시정비 사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도시정비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만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