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금융지주를 상대로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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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는 7일 입장자료를 통해 “KB금융이 이날 발표한 주주환원율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며 “이번 발표를 환영하며 KB금융의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얼라인파트너스 "KB금융 주주환원 예상 뛰어넘어, 주주제안 안할 것""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07173236_6131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7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사진은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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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는 KB금융이 발표한 2022년 주주환원율은 역대 은행업계 최대 수준이며 지난해 대비 7%포인트 대폭 상향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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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B금융그룹은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총 주주환원률을 지난해보다 7%포인트 늘어난 33%로 결정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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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으로는 목표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 수준에서 관리하고 이 비율을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에게 적극 환원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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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은 KB금융이 자본비율관리, 자본배치, 주주환원에 대해 명확한 예측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정책이 의미하는 주주환원율에 대해 9일 종합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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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는 이어 “내일(8일)과 9일에 발표가 예정된 다른 금융지주들도 KB금융에서와 같이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내용의 자본배치정책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