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얼라인파트너스 "KB금융 주주환원 예상 뛰어넘어, 주주제안 안할 것"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2-07 17:3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금융지주를 상대로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7일 입장자료를 통해 “KB금융이 이날 발표한 주주환원율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며 “이번 발표를 환영하며 KB금융의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 "KB금융 주주환원 예상 뛰어넘어, 주주제안 안할 것"
▲ 7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사진은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얼라인파트너스는 KB금융이 발표한 2022년 주주환원율은 역대 은행업계 최대 수준이며 지난해 대비 7%포인트 대폭 상향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KB금융그룹은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총 주주환원률을 지난해보다 7%포인트 늘어난 33%로 결정했다. 

여기에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으로는 목표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 수준에서 관리하고 이 비율을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에게 적극 환원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은 KB금융이 자본비율관리, 자본배치, 주주환원에 대해 명확한 예측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정책이 의미하는 주주환원율에 대해 9일 종합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어 “내일(8일)과 9일에 발표가 예정된 다른 금융지주들도 KB금융에서와 같이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내용의 자본배치정책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