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얼라인파트너스 "KB금융 주주환원 예상 뛰어넘어, 주주제안 안할 것"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금융지주를 상대로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7일 입장자료를 통해 “KB금융이 이날 발표한 주주환원율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며 “이번 발표를 환영하며 KB금융의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 "KB금융 주주환원 예상 뛰어넘어, 주주제안 안할 것"
▲ 7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사진은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얼라인파트너스는 KB금융이 발표한 2022년 주주환원율은 역대 은행업계 최대 수준이며 지난해 대비 7%포인트 대폭 상향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KB금융그룹은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총 주주환원률을 지난해보다 7%포인트 늘어난 33%로 결정했다. 

여기에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으로는 목표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 수준에서 관리하고 이 비율을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에게 적극 환원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은 KB금융이 자본비율관리, 자본배치, 주주환원에 대해 명확한 예측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정책이 의미하는 주주환원율에 대해 9일 종합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어 “내일(8일)과 9일에 발표가 예정된 다른 금융지주들도 KB금융에서와 같이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내용의 자본배치정책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북한 'DMZ 지뢰 사고'에 자작극 주장 되풀이, "군사분계선 넘으면 강력 대응"
9월 외환보유액 17억 달러 감소, 미국 투자 확대와 강달러 영향
금융노사 임단협 체결, 임금 3.0% 인상하고 은행 문 오전 9시30분에 열기로
[오늘의 주목주] 'ESS 기대감'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주 하락..
이재명 CPTPP 가입 관련 '원점 대화' 지시, 전월세·산재·북극항로 국정과제 추진상..
씨에스윈드 주가 '3중 모멘텀' 기대감, 경쟁사 철수' '수주 확대' 에 미국 중간선거도
[6일 오!정말] 민주당 김의겸, 대법원장 조희대 향해 "재제청 과정에 너무나 많은 의문"
포스코퓨처엠 삼성SDI와 6조 LFP 양극재 공급 계약, 음극재로 협력 확대도
국방부 'AG 축구선수 발언 논란' 계기로 병역특례 감축 추진, 2019년 '현행 유지..
국감서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평가 공정성 논란, 과기차관 류제명 "게임 룰 참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