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2022년 순이익 275억 거둬, 연간 기준 첫 흑자 달성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2-07 16:0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연간 기준 첫 순손익 흑자를 거뒀다. 

카카오페이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5217억 원, 영업손실 455억 원, 순이익 275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2022년 순이익 275억 거둬, 연간 기준 첫 흑자 달성
▲ 카카오페이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5217억 원, 영업손실 455억 원, 순이익 275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3.7%, 영업손실은 67.2% 증가했고 순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카카오페이 4분기 실적만 살펴보면 매출 1229억 원, 영업손실 223억 원, 순이익 341억 원을 냈다. 2021년 4분기보다 매출은 3.6%, 영업손실은 22.8% 감소했고 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실적이 지난해 4분기에 일어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영향에도 불구하고 거둔 견조한 성장세라고 설명했다. 

4분기 기준 결제와 금융 거래액이 각각 18%, 송금 등 기타 서비스 거래액은 17% 늘었다. 

카카오페이는 등록사용자 수 3944명, 월간활성사용자 수(MAU)가 2302만 명을 기록했다. 

2021년보다 등록사용자 수는 5%, 월간활성사용자 수는 7% 늘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