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인텔 신용등급 'A-'로 하향 조정, 기술주도권 위한 투자 현금흐름에 부정적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2-03 11:3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인텔의 신용등급을 A-로 낮췄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투자 등 기술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현금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인텔 신용등급 'A-'로 하향 조정, 기술주도권 위한 투자 현금흐름에 부정적
▲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인텔의 신용등급을 A-로 낮췄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투자 등 기술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현금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

피치는 현지시각 2일 인텔의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 등급(IDR)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으로 확정했다.

단기 외화표시 발행자 등급은 기존 F1에서 F2로 낮췄다.

인텔의 신용등급과 등급전망 하향에는 구조적으로 투자가 증가하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반영했다. 인텔의 잉여현금흐름은 2023~2025년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 수요가 약한 데다 시장점유율도 잠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은 기술주도권을 되찾고 파운드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피치는 “재무적 제휴와 정부 인센티브 등이 자본투자 부담을 일부 상쇄할 수 있으나 현금 필요분을 충족하기는 불충분할 가능성이 커 차입을 통한 자금 조달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신용위험은 가중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PC와 서버의 기록적 초과 재고 탓에 2023년 매출과 수익성은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은 단기적으로 기록적인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매출 성장 기조가 회복되고 인텔의 30억 달러 비용절감 계획이 효과를 발휘하며 2024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