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포스코 리튬 개발 돕는다, 한국무역공사와 4억 달러 지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2-03 10:5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씨티은행이 미래 친환경 소재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리튬 소금호수 개발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계약을 1월25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포스코 리튬 개발 돕는다, 한국무역공사와 4억 달러 지원
▲ 한국씨티은행이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리튬 개발사업을 지원한다.

자금 규모는 4억1200만 달러이며 한국무역공사와 공동으로 지원한다.

리튬은 이차전지의 핵심 원자재로서 미래 먹거리인 전기자동차 생산에 필수적인 전략 광물이기에 글로벌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아르헨티나 리튬 매장량은 세계 3위에 생산량은 4위에 이른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살라주에 있는 리튬 소금호수를 개발해 2024년까지 연간 2만5천 톤의 수산화 리튬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기자동차 약 6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은 "주요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등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신산업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예보 차기 사장 후보군 3명 올라, 대통령 사시 동기 김성식 변호사 포함
이재명 칭찬 받은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 12월 중순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국토부 1차관 김이탁 "주택공급 속도감 있게"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
쿠팡 사태로 네이버쇼핑 최대 수혜, 쿠팡서 5%만 넘어오면 이커머스 순위 바뀐다
한국은행 1조5천억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코로나19 이후 3년3개월 만에
삼성선물 새 대표이사에 김인 선임, 삼성증권 부사장 지내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기대감' SK스퀘어·SK하이닉스 주가 6%대 상승, 코..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415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6.9원 마감
금감원, 신한ᐧ우리ᐧ수협ᐧSC제일은행에 '전산관리 부실' 과태료 2억4천만 부과
국힘 주호영 "윤석열 폭정 거듭해 탄핵 사유 충분" "김건희 특검 막으려 계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