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해상 지난해 순이익 역대 최대, 주당 1965원 현금배당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2-02 18:0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다.

2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2022년 순이익은 5746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과 비교해 32.8% 늘어났다.
 
현대해상 지난해 순이익 역대 최대, 주당 1965원 현금배당
▲ 현대해상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다.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3844억원, 808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과 비교해 각각 8.2%, 26.4%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주요 보험상품의 손해율이 낮아지고 사업비율이 개선된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보통주 1주당 196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총액은 1541억원이고 시가 배당률은 6.4%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 7곳서 차량 무상 점검 제공
한글과컴퓨터 AI 설루션으로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익 1조 복귀각,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대표 남궁홍 그룹 신뢰 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