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기업공개 연기, 향후 시장 상황 고려해 재추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2-02 16:4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올해 3월까지 마쳐야 했던 기업공개(IPO)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2일 적절한 상장 시기를 검토했지만 어려운 대내외 환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이번 기업공개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기업공개 연기, 향후 시장 상황 고려해 재추진
▲ 케이뱅크는 2일 적절한 상장 시기를 검토했지만 어려운 대내외 환경으로 투자심리가 위촉돼 이번 기업공개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앞서 지난해 9월20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준비를 이어왔었다. 

케이뱅크는 성장성과 수익성, 혁신역량 등을 인정받아 향후 빠르게 기업공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내외 시장 상황을 고려하며 기업공개를 계속 준비해 적기에 재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경제형벌 대폭 강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과징금 6%→20%
삼성전자, BMW 차세대 전기차에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공급
당정 "기업 중대위법 과징금 대폭 강화, 경미사안은 과태료로 전환"
하나증권 "삼양식품 단기 주가 조정은 기회, 수출 성장세 지속"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투자 확대에 로봇주 기대감, 계양전기 로보스타 주목"
한국투자 "농심 내년 영업이익 22% 증가 전망, 가격 인상 효과 본격 반영"
NH투자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하향, 내년부터 실적 정상화 구간 진입"
한국투자 "롯데웰푸드 내년 영업이익 32.2% 성장, 코코아 원가 개선 효과"
비트코인 1억2716만 원대 횡보, '큰손' 스트래티지 매수 전략 이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 규모 '천무' 3차 계약 체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