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주가 장중 강세,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매수세 몰려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2-02 10:3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개선된 점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장중 강세,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매수세 몰려
▲ 2일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코스피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35분 코스피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보다 7.64%(1만800원) 오른 1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3.61%(5100원) 상승한 14만65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73%(18.02포인트) 오른 2467.82를 나타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4분기에 3분기보다 좋은 실적을 거둬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모레퍼시픽은 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4분기에 매출액 1조878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이는 3분기보다 매출액은 16.2%, 영업이익은 202.9% 늘어난 수치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해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된 것을 감안해 이익 전망치를 소폭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