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DL건설은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품질관리에 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4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DL건설이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품질관리에 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4월10일까지 진행한다. |
DL건설은 품질관리 페스티벌을 통해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 동절기·해빙기 시기에 취약한 점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DL건설은 모든 현장과 개인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포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앞서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동절기 레미콘 관리를 중심으로 품질관리 페스티벌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2개 현장, 62명의 직원에게 포상을 내렸다.
당시 DL건설은 협력업체 시험장비 검교정 스티크 부착으로 계측 정확도 향상, 터널 공동구 수축줄눈 추가시공을 통한 균열관리 개선, 압축강도 시험값 정확도 향상을 위한 압축강도기 바닥면 고정 등 10건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DL건설 관계자는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모아 2022년 하반기 품질관련 부실벌점 제로(Zero)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