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일본 교토에 첫 상설거점 마련, 아이오닉5 넥쏘 시승부터 정비까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2-02 10:2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일본 교토에 첫 상설거점 마련, 아이오닉5 넥쏘 시승부터 정비까지
▲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를 경험할 수 있는 일본 간사이 지역 내 첫 상설 거점을 마련한다. 사진은 4일 일본 교토에 오픈하는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의 투시도. <현대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를 경험할 수 있는 일본 간사이 지역 내 첫 상설 거점을 마련한다.

현대차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4일 일본 교토에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교토 시조는 일본 교토의 중심가다.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에서는 시승을 포함해 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전기차 넥쏘를 경험할 수 있고 구매 상담 및 AS(사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는 자동차 관련 용품과 의류, 잡화 등을 다루는 복합 쇼핑공간인 '아 피트 오토박스 교토 시조' 안에 위치한다. 아 피트 오토박스 교토 시조는 일본 자동차용품 및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박스 세븐' 그룹(오토박스)의 플래그십 점포다.

현대차와 오토박스는 현대차의 일본 내 협력 정비공장으로 오토박스의 정비 거점을 활용하는 제휴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일본 주요 지역에서 체험 거점 마련을 적극 추진해 왔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일본 경제·금융 중심지인 도쿄 마루노우치 아스코트 마루노우치 도쿄 호텔에 '현대 모빌리티 마루노우치'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는 나고야와 후쿠오카에 도심형 쇼룸인 '현대 시티 스토어'를 오픈했고 앞서 같은해 7월에는 요코하마에 일본 내 첫 직영 고객센터이자 오프라인 거점인 '현대고객경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는 간사이 첫 상설 거점으로 일본 현지 고객들이 보다 수월하게 현대차의 무공해 친환경차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매 고객도 더욱 편리하게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