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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주가 장중 약세,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한 영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2-01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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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2022년 4분기 실적이 저조한 점이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 주가 장중 약세,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한 영향
▲ 1일 코스피시장에서 LG생활건강 주가가 지난해 매출부진에 영향을 받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10분 코스피시장에서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6.73(5만 원) 떨어진 69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1.21%(9천 원) 떨어진 73만4천 원에 장을 시작해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54%(13.28포인트) 오른 2438.36을 나타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전날 2022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31일 2022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078억 원, 영업이익 12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1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46.5% 줄어든 것이다.

화장품사업의 중국시장 매출이 부진했던 점이 실적하락 원인으로 꼽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생활건강의 실적하락은 화장품사업부의 매출이 시장기대치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며 “지난해 11월 우려 대비 양호했던 중국 광군제 매출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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