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지난해 해외 수주 5조7천억 사상 최대, 1년 만에 2배 뛰어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1-31 17:3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 지난해 해외 수주 5조7천억 사상 최대, 1년 만에 2배 뛰어
▲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계열사 밖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그래픽은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글로벌 수주 실적 현황. <현대모비스>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계열사 밖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46억5천만 달러(약 5조7천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2000년 대 초반부터 자동차 핵심부품 해외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 뒤 사상 최대 실적이다. 2021년과 비교해 수주 실적이 2배 가까이 뛰었다.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 글로벌 수주는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성과다.

현대모비스는 해외수주 확대가 글로벌 현지에 안정적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특화된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주력 수주 제품으로 자리잡은 전동화 부품도 수주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북미와 유럽, 중국 등에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대규모로 수주했다. 또 북미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해외 수주 비중도 유럽 메이저 브랜드로 대폭 확대됐다. 다만 해외 수주 관례상 구체적 브랜드와 제품은 공개되지 않는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17억5천만 달러, 2021년 25억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46억5천만 달러로 뛰었다.

올해는 53억6천만 달러를 글로벌 수주 목표로 잡았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해외 수상과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완성차업체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토대로 올해도 15% 가량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