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미 연준의 매파적 태도 전망과 러시아산 원유 공급 지속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1-31 08:4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3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23%(1.78달러) 하락한 배럴당 7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미 연준의 매파적 태도 전망과 러시아산 원유 공급 지속
▲ 30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태도 유지 전망과 러시아산 원유 공급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4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20%(1.90달러) 내린 배럴당 84.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긴축정책을 향한 경계감에 하락했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유가하락에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부터 2월1일까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전 인상 폭인 0.5%포인트보다 축소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미 연준이 매파적 태도, 즉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2월1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 및 기타산유국모임(OPEC+)의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에서 추가 감산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해 말 서방국가의 러시아 에너지 제재가 시행됐지만 러시아산 원유 공급에 변화가 없다는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