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일부 계좌에서 중복 매도 사고 발생, 거래 규모 7억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1-26 17:1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에서 이미 매도한 주식의 잔고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표시돼 고객이 중복 매도하는 거래오류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신용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고객 일부는 20일 매도한 종목이 이날 장 개장 전 잔고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표시돼 이를 다시 한 번 매도했다.
 
미래에셋증권 일부 계좌에서 중복 매도 사고 발생, 거래 규모 7억
▲ 미래에셋증권에서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중복 매도하는 거래오류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중복 매도규모는 6억9천억 원, 매도 건수는 130여 건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사후 매매정정 시스템 등을 통해 이같은 거래오류를 인지하고 한국거래소, 한국예탁원 등과 논의해 매매를 취소하고 거래를 바로 잡았다.

이번 거래오류 사고로 피해를 본 고객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직원의 실수로 예탁원과 증권사 사이 잔고를 맞추는 작업이 지연돼 마치 매도한 주식이 남아 있는 것처럼 잔고가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중복 매도를 한 고객에게 안내한 뒤 매매를 취소하고 지금은 다 정정된 상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와 관련한 다수의 민원을 접수하고 현재 진상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농협 폭염과 가뭄 겪는 농가에 재해자금 3천억 지원, 강호동 "모든 역량 집중"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지분 일부 매각, 투자 재원 2조5천억 확보
[현장]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8월26일 출시, 진입장벽 낮춘 MMORPG 내..
하나투어 '고환율 기조' 극복 절실, 조좌진 '인바운드' 사업 비중 늘려 답 찾는다
[7일 오!정말] 민주당 민병덕 "홈플러스 정상화될 때까지 장바구니에 홈플러스 담아달라"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삼성SDI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서범수·진종오 징계 착수, 윤리위원 2명은 사퇴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3곳 참여
가스공사 2분기 영업이익 6753억으로 66.9% 늘어, 민수용 미수금은 13.5조
반도체공학회 "연구개발직 주52시간 유연화 필요, 경직된 규제가 경쟁력 저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