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유상증자 청약률 102%, 일진 인수대금 포함 1조2천억 확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1-25 16:2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의 유상증자 청약률이 100%를 넘겼다.

롯데케미칼은 19~20일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 결과 청약률 101.75%를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 유상증자 청약률 102%, 일진 인수대금 포함 1조2천억 확보
▲ 롯데케미칼의 유상증자 청약률이 101.75%를 기록했다.

이번 청약 결과 발행예정 주식수 850만 주에 청약 주식수는 864만8954주로 나타났다.

우리사주조합이 101만1389주를, 신주인수권증서를 보유한 주주들이 660만3455주를 청약했다. 초과청약 배정비율은 1주당 약 0.856이다.

초과청약에 참여한 청약자는 초과청약 주식수에 초과청약 배정비율을 곱해 산정한 주식수에서 1주 미만을 절사한 주식을 배정받는다.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청약 및 초과청약 뒤 발생한 단수주 1만2765주는 26~27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 청약을 받는다.

신주 발행가액은 14만3천 원으로 롯데케미칼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조2155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목적으로 6050억 원을, 운영자금으로 6105억 원을 사용한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2월13일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