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해외여행 회복세 MZ세대가 이끌어, 지난해 예약 비중 30% 차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1-25 11:1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해외여행 회복세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투어는 자사의 2022년도 연령별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2030세대의 예약 비중이 30.0%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여행 회복세 MZ세대가 이끌어, 지난해 예약 비중 30% 차지
▲ 하나투어가 지난해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회복세가 이뤄졌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도의 16.3%보다 늘어난 수치다. 

2030세대 해외여행 수요의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37.4%로 가장 높았다. 

괌, 사이판 등의 남태평양 지역이 23.2%로 뒤를 이었고 상대적으로 해외여행의 재개 시점이 늦었던 일본은 18.2%, 유럽은 12.7%로 집계됐다.

하나투어는 "해외여행이 단거리 휴양지 중심으로 재개되면서 MZ세대의 보복 여행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며 "지난해 해외여행 시장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난 점에 주목하고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나LIVE 예약 중 2030세대 비중은 47.7%로 집계됐다. 이들의 예약이 가장 많았던 상품은 △보라카이 4~6일(에어텔) △보홀 5~6일 △다낭/호이안 5일 등이었다.

각 분야 전문가가 동행하는 테마여행도 MZ세대의 이용이 많았다.

지난해 테마여행 예약자 가운데 2030세대의 비중은 40.1%였다. 특히 6월 여행작가 안시내씨가 동행하는 몽골여행 상품은 단 1분 만에 완판됐는데 예약자 대부분이 2030세대였다. 

하나투어는 올해 유럽·일본 예술여행,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동행 여행 등  테마여행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하나팩 2.0' 및 소규모 단독 패키지여행 '우리끼리' 등과 에어텔, 에어카텔, 카텔, 티켓텔 등의 결합상품도 강화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동향을 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등을 확대하고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