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대통령과 원전 논의,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01-19 15:0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주호</a> 폴란드 대통령과 원전 논의,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8일(현지시각) 다보스포럼에서 폴란드 고위급 관계자들과 원전 수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보이치에흐 동브로브스키 폴란드전력공사(PGE) 사장. <한국수력원자력>
[비즈니스포스트]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다보스포럼에서 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나 한국이 원전 건설을 통해 폴란드의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수원은 황 사장이 18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폴란드관에서 열린 고위급 패널 토론회에 참석해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과 원전 수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두다 대통령을 비롯해 야체크 사신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 보이치에흐 동브로브스키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 사장, 마치에이 스테츠 폴란드 민간발전사 제팍(ZE PAK) 이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황 사장은 토론회에서 “폴란드 민간발전사와 협력해 원전을 수출해서 폴란드의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토론회를 통해 한국의 원전 개발 역사를 알리고 한국형 원전의 장점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다. 

특히 한국의 주력 수출 노형인 APR1400을 강조했다. APR1400은 1400MWe(메가와트일렉트릭)급 노형으로 2017년 11월 유럽사업자요건 인증을 받아 유럽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수원은 폴란드 원전 사업에 APR1400을 최대 4기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 서쪽으로 약 240㎞ 떨어진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2022년 10월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폴란드 국유재산부, 제팍,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 대표들과 원전 협력 내용을 담은 협력의향서(LO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수원은 제팍과 원전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올해 안으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작한다.

한편 황 사장은 스위스 일정을 마친 뒤에는 체코로 이동해 1박2일 일정으로 체코 정부 및 발주사 관계자를 면담하고 신규원전 예정부지를 방문해 지역 주요인사들과 앞으로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