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러쉬코리아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바디워시와 입욕제 등으로 구성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러쉬코리아는 19일 '2023 밸런타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러쉬코리아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바디워시와 입욕제 등으로 구성한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 <러쉬코리아> |
밸런타인 에디션은 단품 구매가 가능한 7가지 제품과 선물세트 3종류, 낫랩(보자기 모양의 천 포장재) 4종류로 구성됐다. 러쉬는 종이 포장지를 줄이기 위해 낫랩을 사용하고 있다.
제품은 모두 비건 소재가 사용됐다. 제품별로 보면 '킵 잇 플러피 딜라이트'와 '패션 프루트 딜라이트'는 잘라 쓸 수 있는 바디워시다. 러쉬코리아는 마시멜로처럼 푹신한 제형을 가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러브 버그'는 자동차 모양의 입욕제로 지난해 밸런타인 시즌 때 큰 인기를 모아 이번에 재출시됐다.
'밸런타인 밤쉘'은 하트 모양 입욕제로 녹으면 안에 숨겨져 있던 꽃잎들이 욕조에 떠오른다.
이밖에 입욕제 '스트로베리 크럼블 버블룬'은 딸기 모양으로 만들어져 재미를 더했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에디션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제품에 녹여낸 만큼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안부와 함께 건네기 안성맞춤이다"며 "올해 일찍 찾아온 밸런타인 에디션을 선물하며 다가오는 설날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러쉬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2023 루나 뉴이어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