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라이프 2023년 영업전략회의, 이영종 "비용 절감해 영업에 재투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1-18 16:0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라이프 2023년 영업전략회의, 이영종 "비용 절감해 영업에 재투자"
▲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12일 서울 중구 소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DB사업그룹 영업전략회의에서 이후경 DB사업그룹장(왼쪽), 임현진 신한금융플러스 TM부문 대표(오른쪽)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비즈니스포스트]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목표인 업계 2위 생명보험사로 도약을 위한 영업전략을 마련했다. 

신한라이프는 2023년 성공적 영업의 시작을 위한 영업전략회의를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DB, B2B, FC 등 사업그룹별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영업, 상품, 고객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영업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설계사 경쟁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데이터 효율적 분배, 마케팅 지원 강화, 고객과 설계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영종 사장은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은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톱2 생보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BI 전략의 일환으로 영업 채널뿐 아니라 전사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된 비용은 영업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