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려, 사상 첫 일곱 차례 인상 행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1-13 09:5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려, 사상 첫 일곱 차례 인상 행진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한 번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단행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기준금리는 현재 연 3.25%에서 연 3.50%로 올랐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지난해 4월부터 이날까지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인상해왔다.

이 같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기조는 높은 물가상승률,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2021년 대비 5.1% 상승했다. 1998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도 1%포인트까지 벌어진 상태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25%포인트까지 확대됐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으로 좁혀졌지만 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격차가 커질 우려가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2월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보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사실상 파산 수순, 증권가 "이마트 롯데마트 반사이익 가능"
중국 전기차 'AI 자산'으로 잠재력 부각, 배터리와 자율주행 반도체로 컴퓨팅 인프라 지원
트럼프 지난해 상호관세 발표 뒤 빅테크 주식 '저가매수', 이해충돌 의혹에 외신 주목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평가 54%로 3%p 올라, 민주당 41% vs 국힘 26%
[한국갤럽] 부동산 정책 부정 46% vs 긍정 26%, 집값·임대료 향후 1년간 '상..
김용범 "AI 생산혁명 시대 거시경제 문법 바뀐다" "지방 분산은 수도권 지키기 전략"
LG에너지솔루션-혼다 미국 합작 배터리 공장, ESS용 배터리셀 양산 시작
메리츠증권 "NHN 웹보드·클라우드 힘입어 수익성 개선, 2027까지 순이익 5배 성장"
삼성전자 파운드리, 미국 앤트로픽과 AI 칩 생산 협업 논의
NH투자 "호텔신라 수익성 회복에도 기업가치 반등 더뎌, 성장전략 제시 필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