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려, 사상 첫 일곱 차례 인상 행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려, 사상 첫 일곱 차례 인상 행진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한 번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단행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기준금리는 현재 연 3.25%에서 연 3.50%로 올랐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지난해 4월부터 이날까지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인상해왔다.

이 같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기조는 높은 물가상승률,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2021년 대비 5.1% 상승했다. 1998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도 1%포인트까지 벌어진 상태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25%포인트까지 확대됐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으로 좁혀졌지만 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격차가 커질 우려가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2월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보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그룹 AI·디지털 중심 조직개편, 디지털X 대표에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노용우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삼성전기 주가 15%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
SK 최태원 서울대 특강, "성장모델을 AI에 맞출수 있느냐가 한국경제 관건"
한국투자증권 3분기 운용손익 악화에 순이익 급감, 김성환 자금운용 역량 시험대 
최태원 9440억 규모 SK 주식 매각 완료, SK에코플랜트 장동현 부회장 물러나
정부 가상자산 과세 2029년으로 '2년 추가 유예' 추진, 손실 3년 이월공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간선거 후폭풍'에 변동성 확대, '이란 종전 기대감' 수급 청..
계룡건설 주력 공공공사 수주에 먹구름, 이승찬 민간사업 속도 낼 필요성 커져
넷마블 신작 지연에 3분기 영업이익 44.6% 감소, 내년 신작 13종 대거 출시
한진칼 주가 경영권 분쟁에 랠리, 외국인 물량 받는 개미 '변동성' 주의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