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투증권 "종근당 올해 신제품으로 매출 확대, 작년 4분기 일시적 부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1-13 09:1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종근당이 지난해 4분기 일시적으로 수익성 부진을 겪었으나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실적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종근당 목표주가 12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투증권 "종근당 올해 신제품으로 매출 확대, 작년 4분기 일시적 부진"
▲ 한국투자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종근당이 올해 신제품을 앞세워 매출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종근당 주가는 8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근당은 작년 4분기 별도기준 매출 3655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9% 늘어나는 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62.2% 감소한 것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이 줄어 전체 매출 증가폭이 둔화했고 연구개발비 쪽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주력 제품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분기 매출이 8.8% 늘어 380억 원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케이캡은 개발사인 HK이노엔과 종근당이 공동판매하는 약물이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일회성으로 2023년 실적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규 품목들의 매출 성장세가 탄탄하게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올해 위염 치료제 ‘지텍’,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루센비에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정됐다. 

지텍은 지난해 7월, 루센비에스는 지난해 10월 각각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종근당은 상반기 안에 지텍의 약가 협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판매할 것으로 예상됐다. 루센비에스에 대해서는 상반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케이캡의 경우 저용량 유지용법 제형이 1분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 연구원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시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지만 종근당이 보유한 기존 영업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종근당의 연구개발 쪽에서는 성과가 나오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CKD-702’는 2024년 임상1상이 종료되고 희귀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CDK-510’은 올해 상반기 임상2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