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1조2천억 규모 저축은행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부당취급 적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1-11 16:5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에서 서류를 조작해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부당하게 취급한 사례를 적발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저축은행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취급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저축은행 5곳에서 모두 1조2천억 원 규모의 부당취급 사례를 파악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 1조2천억 규모 저축은행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부당취급 적발
▲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저축은행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취급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저축은행 5곳에서 모두 1조2천억 원 규모의 부당취급 사례를 파악했다.

부당취급 사례는 저축은행 총여신 116조3천억 원의 0.8%,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13조7천억 원의 6.6%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부당취급 사례는 대부분 대출모집인의 자금으로 기존에 보유하던 가계 주택담보대출을 우선 상환한 다음 저축은행에서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대출모집인의 자금을 상환하는 방식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건전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개선, 대출모집인 관리 강화, 용도외유용 사후점검 개선 등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은 작업대출 재발을 막기 위해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개인사업자 관련 작업대출방지를 위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기준 표준안’을 1분기 안에 제정해 시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서 40대 근로자 끼임 사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한화그룹 미국 방산 자회사와 투자법인에 4150억 투입, 현지 시장 공략 속도
인천공항공사 항공기 정비·개조 경쟁력 강화 협의체 발족, "글로벌 허브 될 것"
KB국민은행 'KB 글로벌스타 서포터즈' 출범, 11개 국가 외국인 고객 참여
민주당 김민석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강화는 숙의 필요, 부득이한 사유 폭넓게 인정해야"
풀무원푸드머스 인천시 서해구와 '영양드림' 사업 추진, 저소득층 영유아에 간식 지원
풀무원 서울 강남구와 1인 가구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교육 제공
국내은행 상반기 이자이익 32조2천억으로 역대 최대, 순이익은 6.4% 감소
현대차 노조 24일 부분파업 유보, 사측과 임금협상 재개 예정
하나은행 청년기업에 2천억 협약보증 대출 공급, 이호성 "청년세대 도전 지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