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기후악당' 미국의 귀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1.3% 늘어 2년째 증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1-11 11:2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1.3% 증가했다고 미국 컨설팅기업 로디움그룹의 예비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기후악당' 미국의 귀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1.3% 늘어 2년째 증가
▲ 1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는 미국의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1.3% 증가했다고 미국 컨설팅기업 로디움그룹의 예비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미국 켄터키주 화력발전소의 모습. <연합뉴스>

분야별로 보면 공업 분야에서 1.5%, 교통 분야에서 1.3% 늘면서 전체 배출량 증가에도 영향을 줬다.

공업 분야와 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미국 전체 배출량 가운데 3분의 2를 차지한다.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에 코로나19 확산을 겪으며 전년보다 10% 이상 급감했다가 2021년에 6.2% 증가했다.

한편 2022년 미국 내에서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생산 비중은 22%로 20%를 차지한 석탄을 넘어섰다.

로디움그룹은 보고서에서 미국 내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었음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언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의 50%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워둔 상태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