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11일 하루 희망퇴직 접수, 대상은 근속연수 15년 이상 직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1-11 09:0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날 하루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한카드 11일 하루 희망퇴직 접수, 대상은 근속연수 15년 이상 직원
▲ 신한카드는 11일 하루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은 2008년 1월20일 이전 입사한 직원 가운데 근속연수가 15년 이상이거나 1965~1969년에 태어난 직원이다. 

희망퇴직자로 선정되면 임금의 평균 30개월 치를 받고 오는 20일 회사를 떠나게 된다. 지급 금액은 근속 연차와 나이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추가로 최대 4년 동안 자녀 학자금(연간 700만 원 이내)과 전직·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희망퇴직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카드와 현대카드가 지난해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고 올해 들어서는 하나카드가 6일 준정년 특별퇴직 공고를 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