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BMW코리아, 7월에도 개별소비세 인하가격 유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7-05 18:1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MW코리아가 7월에도 개별소비세 인하가격을 유지한다.

BMW코리아는 7월에도 BMW와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전 차종에 대해서 개별소비세를 인하해주던 6월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BMW코리아, 7월에도 개별소비세 인하가격 유지  
▲ BMW 520d.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이 7월에 종료되면서 자동차 판매의 감소 가능성이 있자 BMW코리아가 공격적인 판촉에 나선 것이다.

주요모델 가격을 보면 BMW 520d는 7월에도 6월과 동일한 633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320d는 4940만 원, 118d는 3860만 원, X3 xDrive20d는 6780만 원, X5 xDrive30d는 9430만 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등 다른 독일 브랜드들은 일단 6월 말까지 통관을 거친 차량에 대해서만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까지 BMW코리아가 독일 수입차 가운데 가장 좋은 판매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났지만 6월과 동일한 가격으로 7월에 차를 살 수 있다는 의미"라며 "고객의 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