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증시 30% 추가 하락 가능성, BofA "S&P500 종목 지나치게 고평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1-10 15:5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여전히 지나치게 고평가된 상태로 파악되는 만큼 앞으로 가파른 수준의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전망이 나왔다.

10일 증권전문지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내고 “미국 증시가 2022년 큰 하락세를 겪었지만 앞으로 더 큰 고통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증시 30% 추가 하락 가능성, BofA "S&P500 종목 지나치게 고평가"
▲ 미국 증시가 아직 고평가 국면에 놓인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가파른 주가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아직 미국 증시 상장기업 대부분의 주식이 심각하게 고평가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증시가 저점을 맞이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상장사 실적 전망과 현재 주가 등 지표를 고려할 때 S&P500 지수가 앞으로 30% 하락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바라봤다.

증시가 저점을 확인한 뒤 반등하려면 상장기업 주가가 적정 수준 아래까지 떨어져야 한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전망대로라면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악영향이 최고조로 반영됐던 2020년 4월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

미국 증시가 저점을 확인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투자자들이 금융주를 매수하는 일은 단기적 관점에서 좋은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금융업체들의 실적이 S&P500 상장기업 평균과 비교해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사실상 모든 투자자들이 현재 미국 증시에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점도 오히려 향후 주가 반등에 ‘순풍’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