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유페이 알뜰교통카드 청년층 최대 38% 할인, 저소득층은 50%까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1-10 10:5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유페이 알뜰교통카드 청년층 최대 38% 할인, 저소득층은 50%까지
▲ 2023년부터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저소득층은 최대 50%까지, 청년층(만 19~34세)은 최대 38%까지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DGB유페이가 새해를 맞아 달라진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소개했다. 

10일 DGB유페이에 따르면 올해부터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저소득층은 최대 50%까지, 청년층(만 19~34세)은 최대 38%까지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는다.

DGB유페이는 DGB금융그룹 계열사로 전자지불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 지하철 및 택시와 같은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액결제, 출입통제 및 보안 등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이용 실적에 따라 카드사의 추가 지원(10%)으로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해주는 제도다.

국토교통부가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이용자 수(지난해 12월 기준)는 약 48만 명에 이른다. 올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 대상지역이 173개 시·군·구로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GB유페이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습관 정착을 위해 올해도 알뜰교통카드 혜택과 병행할 수 있는 원패스앱 이벤트를 다수 준비했다”며 “대중교통 이용으로 환경보호와 생활비 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이해할 수 없는 KT '유령 기지국'과 보안 위험 심각성, CFO 장민의..
LG유플러스 해킹사태서 자유롭나, 여성 CFO 여명희 AX 회사 토대 쌓기 바쁜데 보안..
SK텔레콤 해킹사태로 실적 타격에 CFO 김양섭의 시간, SK이노베이션 때 위기관리 다..
KT 유령 기지국 사태 SK텔레콤처럼 커지나, 케이뱅크 출신 CFO 장민 위기관리 능력..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안 국회 법사위 통과, 25일 본회의 상정 방침
삼성전자 고문 권오현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장에 위촉, 기업인 출신 처음
한국토지신탁, 5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추진 관련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추진선 국제 인증 받아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 이재명에게 서한, "한국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를"
현대차·기아 공장 일부 라인 조업 중단,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 여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