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신동아건설 올해 내실경영 강화, 진현기 "유동성 확보 중요"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1-09 11:0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동아건설이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정했다.

신동아건설은 창립 46주년을 맞이해 지난 7일 강원 양양 소재 죽도정을 찾아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위험관리에 집중한다는 내실경영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신동아건설 올해 내실경영 강화, 진현기 "유동성 확보 중요"
▲ 신동아건설이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정했다. 사진은 진현기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7일 강원 양양 소재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지내는 모습.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기존 주력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설계공모, 기술형입찰 등 수익성 위주의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각 현장별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모든 현장 중대재해 제로(0)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안전·보건관리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2천 세대가량 분양을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송산그린시티 블록형 단독주택, 세종시 월하리 공동주택, 인천 검단 AA32 블록 등이다. 

진현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는 회사의 유동성 확보가 중요할 것이다”며 “안정적 재무구조와 효율적 조직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다시 한 번 내부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