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신제품 '레종 리저브' 내놔,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담뱃잎 함유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1-09 10:1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궐련 신제품 '레종 리저브(Raison RESERVE)'를 내놨다.

KT&G는 오크통(참나무로 만든 나무통)에서 숙성시킨 담뱃잎을 10% 함유한 신제품 '레종 리저브'를 6일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T&G 신제품 '레종 리저브' 내놔,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담뱃잎 함유
▲ KT&G가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담배잎이 함유된 신제품 레종 리저브를 6일 출시했다. < KT&G >

레종 리저브는 84mm 레귤러형 궐련으로 타르 3.0mg와 니코틴 0.20mg를 함량하고 있다.

KT&G는 "레종 리저브는 패키지 상단의 스멜 케어 존과 냄새 저감기술을 통해 흡연 후 손과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KT&G는 레종 리저브 출시를 위해 오크통을 활용한 흡연재료의 숙성을 연구해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이종엽 KT&G 레종팀장은 "2019년부터 3년의 연구개발 끝에 최적의 블렌딩 공법을 적용한 오크통 숙성엽을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레종 리저브가 차별화된 맛을 강점으로 레종 프렌치 시리즈에 이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