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주거 브랜드 스위첸 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 상을 받았다.
KCC건설은 스위첸의 ‘내일을 키워가는 집’ 광고가 2022 서울영상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최고상인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 KCC건설이 주거 브랜드 스위첸의 ‘내일을 키워가는 집’ 광고로 2022 서울영상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최고상인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내일을 키워가는 집 광고 장면. < KCC건설 > |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영상광고축제다.
KCC건설은 2019년 스위첸 광고 ‘엄마의 빈방’부터 2020년 ‘문명의 충돌’, 2021년 ‘등대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내일을 키워가는 집’까지 광고 4개가 모두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광고 내일을 키워가는 집은 아파트 단지 놀이터를 소재로 한 캠페인 광고다.
광고는 아이들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시끌벅적하게 노는 모습을 인위적 연출 없이 그대로 보여준 뒤 ‘아이들은 조용히 클 수 없다’는 문구를 띄운다. 후반부에는 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 모습을 보여준다.
소리와 영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SMR기법을 적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내일을 키워가는 집 광고는 어린 아이들도 공존의 대상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KCC건설은 설명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KCC건설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