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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100만 원대 방어, 바이낸스 비트코인 점유율 90% 넘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1-05 08: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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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100만 원대에 머물렀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2년 12월 기준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90%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2100만 원대 방어, 바이낸스 비트코인 점유율 90% 넘어
▲ 5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2년 12월 기준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90%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5일 오전 8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4% 오른 2159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0% 오른 161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5.17% 상승한 33만16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00%), 도지코인(3.15%), 에이다(6.02%), 폴리곤(3.52%), 폴카닷(2.16%)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트론(-0.03%)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두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0.8%와 3.3% 상승했다”며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는 12월 48.4로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가용 일자리도 1046만 개로 앞선 발표보다 하락하는 등 경제 위축 발표에 위험 자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2022년 말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92%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분석업체 아케인리서치에 따르면 7월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 수수료 면제와 FTX의 파산 등으로 비트코인 점유율이 급증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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