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100만 원대 공방, 라이엇블록체인 사명에서 블록체인 삭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1-04 08: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100만 원대에 머물렀다.

미국 가상화폐 채굴업체 라이엇블록체인이 회사 이름에서 블록체인을 빼기로 했다.
 
비트코인 2100만 원대 공방, 라이엇블록체인 사명에서 블록체인 삭제
▲ 4일 오전 상위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 채굴업체 라이엇블록체인이 회사 이름에서 블록체인을 빼기로 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4일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0% 오른 2137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4% 오른 155만7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93% 상승한 31만54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15%), 폴리곤(0.34%), 다이(0.87%), 폴카닷(1.40%), 트론(0.21%)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59%), 도지코인(-0.89%)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강세를 유지해 19일 연속 1만6천 달러에서 1만7천 달러 사이를 맴돌았다”며 “2023년 가상화폐의 승자는 실제 세계에서 즉각적 현금 창출 사용 사례를 보여줄 수 있는 토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가상화폐 채굴업체가 블록체인을 회사 이름에서 삭제했다.

가상화폐 채굴기업 라이엇블록체인은 3일(현지시각) 회사 이름을 라이엇블록체인에서 라이엇플랫폼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제이슨 레스 라이엇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이름 변경은 비트코인에 초점을 맞춘 운영 범위를 더 넓혀가는 전략적 자본 할당 기업으로서 라이엇의 위치를 더 잘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라이엇플랫폼은 향후 비트코인 채굴에서 벗어나 전자 장비 제조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