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1월 탈선사고 KTX 차량 제조사에 70억 구상권 청구하기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2-27 17:0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월 발생한 KTX 열차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해 차량 제조기업에 70억 원 규모의 피해구상을 청구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1월5일 경부고속선 KTX 열차 이탈사고의 주요 원인이 운행 중 바퀴 파손으로 확인됨에 따라 바퀴를 제작해 납품한 차량 제조사에 사고 피해액 약 70억 원의 피해구상 조치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 1월 탈선사고 KTX 차량 제조사에 70억 구상권 청구하기로
▲ 한국철도공사가 1월 발생한 KTX 열차 궤도이탈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차량을 제조한 기업에 70억 원 규모의 피해구상을 청구한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사고 열차의 바퀴는 차량 제조사가 제작사양으로 제시한 사용한도(마모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파손돼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것으로 밝혀졌다.

파손 바퀴의 경도 및 인장강도가 제작기준 사양보다 낮았고 기존 초음파검사 방식으로는 바퀴 전체 내부 결함을 발견할 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1월5일 오전 11시58분경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영동군 영동읍 회동리 영동터널을 지나던 가운데 4호차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고 파편이 튀면서 승객 7명이 부상을 입고 열차 215대가 운행에 지장을 받았다.

한국철도공사는 “사고 차량과 같은 시기에 도입된 KTX 열차 주행장치에 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같은 KTX-산천 차량 13편성의 바뀌 432개를 모두 교체했다”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안전권고 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차량관리를 포함 안전체계 전반을 쇄신해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