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내년 1월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 청약 접수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2-12-27 16:0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토지주택공사는 2023년 1월2일부터 청년·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 공급을 위한 청약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LH, 내년 1월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 청약 접수
▲ LH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 청약을 받는다. <연합뉴스>

매입임대주택은 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한 뒤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빌려주는 주택을 뜻한다.

모집은 2023년 1월2일부터 진행하며 전국 76개 지자체에서 모두 2174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보면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815가구(기숙사 56가구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1359가구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청년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919가구, 그 외 지역에서 1255가구를 공급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지역 및 유형별로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공급주택, 신청접수일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초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는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체결을 거쳐 2023년 2월 말 이후에 입주할 수 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